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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학

출산택일의 논리성과 현실성

석원(釋園) 2017. 2. 24. 09:57

출산택일의 논리성과 현실성

 

출산일시를 산모가 원하는 날로 정하느냐, 아니면 의사의 업무일정에 맡기느냐, 자연분만하느냐 어느것을 선택해야 태어나는 아기에게 가장 좋을까.

 

출산시간의 중요성입니다.

시간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원운동 과정을 구분하여 정했습니다. 그런데 동양에서는 일찍이 음양오행으로 시간을 구분했습니다. 하루나 일 년을 음양이나 오행으로 구분했기 때문에 지구가 원운동을 함에 따라 음양이 순환하고 오행이 순환합니다.

시간(연월일시)을 음양오행의 기운으로 구분했기 때문에 시간별로 기운의 분포상태 즉 기분(氣分)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태어난 시간의 기분도 알 수 있고, 이러한 기의 분포(기분)으로 태어난 아기가 시간인 음양오행을 살아가면서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분의 상태에 따라 하는 일이 잘 될 때도 있고,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일의 성과가 좋을 때는 삶이 즐겁고 행복하지만, 좋지 않을 때는 힘들고 괴롭습니다. 그러므로 음양오행이 순환함으로 삶도 즐겁고 행복한 시기와 힘들고 괴로운 시기가 맞물려 순환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성되어 노력을 하면 기대한 이상의 결과물을 얻어 남들이 내 능력을 높게 평가함으로써 자신감과 의욕이 증가하여 적극적인 생활을 합니다.

기분이 나쁠 때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어 노력을 했을 때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 해 남들이 내 능력을 낮게 평가함으로써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져 소극적인 생활을 합니다.

태어난 시간이 변하지 않듯이 태어날 때 기분도 변하지 않습니다. 시간의 흐름인 음양오행의 순환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기분의 변화시기 즉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하는 시기도 변하지 않습니다. 자연에서 봄여름 가을겨울의 순환이 변하지 않고 언제나 맞이해야 하듯이 기분의 변화도 그대로 맞이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분의 변화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분(氣分)은 10년을 주기로 반복합니다. 그 중 5년은 상승하는 기간이고, 5년은 하락하는 기간입니다. 즉 5년간씩 상승과 하락이 맞물려 순환합니다.(참고:블로그 운영자의 박사학위 논문-사주 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

운의 흐름인 기분의 변화과정을 자연과 같이 사계절로 구분하여 인생 사계절이라 하였으며, 운이 상승하여 기분이 좋은 기간은 "여름과 가을"이며, 운의 흐름이 하락하여 기분이 나쁜 기간은 "겨울과 봄"입니다.

기분 좋은 시기에는 힘들게 생각했던 일도 쉽게 해결되지만, 기분 나쁜 시기에는 쉽게 생각했던 일도 어렵게 됩니다. 인생사 수 많은 우여곡절을 겪게 되지만 기분이 좋을 때는 그 일이 나를 힘들게 하지 않지만, 기분이 나쁠 때는 일어나는 일마다 힘들게 합니다.

인생 사계절의 순환과정은 바꿀 수 없으나, 태어난 시간을 조절해서 나이를 인생 사계절에 맞출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서 정해진 부분이 많습니다.

8세에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14세~16세는 중학생, 17세~19세 고등학생, 20대중반이면 대학졸업, 20대 후반이면 취업, 30대초반이면 결혼등 삶의 과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기분의 변화도 정해져 있고, 삶의 과정도 정해져 있으며, 위 그래프와 같은 기분의 변화과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출생시간을 정하면 중고등학교 다닐 때 기분을 좋게 할 수 있습니다. 즉 15세부터 기분을 좋아지게 하면 19세까지 운이 계속 상승하여 갈수록 기분이 좋아지니 공부하면 할수록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고, 스스로 공부하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블로그 운영자의 박사학위 논문 참조) 그리고 다시 25세부터 기분이 좋아지니 대학 졸업 후 취업하기도 쉽습니다.

우리 주변에 중학교 때까지는 공부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성적이 떨어진 예가 있으며, 성적이 떨어진 시기가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이렇게 구분이 됩니다. 가장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할 시기에 오히려 성적이 떨어져 힘들어 하는 예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이는 출산택일을 하지 않고, 의사의 업무일정이나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사례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은 누구나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했을 때 기대한 이상의 성적이 나오면 스스로 공부를 하지만,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주변의 환경을 좋게 만들어 주어도 공부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모습은 성적이지만 원인은 운의 흐름인 기분의 상태에 있습니다.

 

예)

김밥장사를 해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누구나 김밥장사를 하면 돈을 벌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번 것은 운이 좋을 때 김밥장사를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모습은 결과인 깁밥장사지만 원인은 운의 흐름인 기분에 있습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돈을 벌려고 합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불구하고 돈이 모일 때가 있고, 빠져 나갈 때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매출이 올라 즐겁지만, 기분이 나쁠 때는 매출이 떨어져 힘들어 합니다. 보이는 모습은 언제나 결과물인 매출이지만 원인은 보이지 않는 운의 흐름인 운세 즉 기분의 상태에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자는 같은 고등학교, 같은 선생님, 같은 내용을 같은 기간동안 공부를 하는데 누구는 소위 일류대학에 진학하고, 누구는 대학진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보고 사람의 능력이 이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연구한 결과 소위 일류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략 15세부터 운이 상승하는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였고, 대학진학을 포기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시기가 운이 하락하는 기분 나쁜 시기였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출생시간을 조절하면 학생시절을 운이 상승하는 즉 기분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태어나는 우리아기에게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을 잘 해준다기보다 평생 살아갈 수 있는 기초를 잘 만들 수 있도록 운세를 맞추어 주는 것입니다. 학생시절에 공부를 잘 한다고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학생 시절에는 공부외에는 하지 않는 시기이므로 이왕이면 공부를 잘 해서 좋은 인맥을 구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출생시간이 기분의 흐름의 시기를 결정하고, 기분은 10년을 주기로 반복하며, 우리의 삶의 과정에서 해야 할 일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출산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르면 미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알면 과학이라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학문이 사주명리학입니다.

 

블로그 운영자는 동방대학원 대학교(서울소재)에서 미래예측학과를 졸업하였고, 운의 흐름을 연구하여 「사주 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아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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