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풀이,가능한가?

삼재풀이,가능한가?

 

삼재는 띠로 계산하여 3년동안 이유없이 되는 일이 없다고 하는 기간을 말합니다.

2017년 삼재에 해당되는 띠는 '호랑이 띠, 말 띠, 개 띠'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생각같이 잘 되지 않고 어렵게 되면서 계속 이어지면 '왜 이럴까! 뭐가 잘 못 됐지?' 이런저런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인을 "삼재"에서 찾습니다.

'삼재풀이를 한다'고 합니다. 즉 삼재풀이를 하면 삼재를 겪지 않고 일이 무난하게 잘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삼재를 풀었다고 했는데 다른 유명한 철학관이나 무속인에게 물어보면 역시 삼재라고 합니다.

태어난 연도인 띠를 바꾸지 않으면 어디를 가든 삼재라고 합니다.

삼재를 풀었다고 했는데 왜 모를까? 잘 못 푼것일까?

 

삼재때는 되는 일이 없다고 했는데 '저는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면

당신은 '복삼재라서 그렇습니다'고 말합니다.

삼재는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유명한 철학관이나 무무속인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힘든 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1년 힘들어서는 안 찾습니다. 2년이상 힘들어야만 찾습니다.

이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힘든 원인을 무엇을 이야기 해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삼재'라고 하면, '삼재라서 그랬구나' 하면서 삼재를 무섭게 생각합니다.

 

 

겨울은 3개월입니다.

너무 추워서 추위를 풀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겨울은 풀어지지 않습니다.

겨울이라는 기간이 지나야 끝납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도 겨울을 풀수 없기 때문에 활용해야 합니다.

 

삼재는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띠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를 8세에 입학하여 19세에 고등학교를 졸업합니다.

동급생들의 띠는 같습니다.

만약에 이들이 삼재에 있다면 모두 같이 힘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나이, 같은 띠라도 잘 되는 사람이 있고, 잘 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되는 사람은 복삼재? 안 되는 사람은 악삼재?

 

한 그루의 나무에 꽃이 피는데 동시에 피지 않습니다.

피는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똑같은 장소, 똑같은 나무, 똑같은 시기임에도 꽃이 피는 시기는 다릅니다.

 

같은 학교, 같은 학급, 같은 선생님으로부터 교육을 받지만 성적은 다릅니다.

공부하면 성적이 올라가는 학생이 있는 반면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도 있습니다.

원인은 '운(運)의 흐름'에 있지, '띠'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똑같이 공부해도 운이 좋은 사람은 좋은 성적을 얻지만, 운이 나쁜 사람은 저조한 성적을 얻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래와 같은 모형의 운(運)의 흐름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세운의 흐름-석하 리듬

 

지구가 원운동을 하면서 밤과 낮이 반복하고, 사계절이 반복하기 때문에 운도 10년을 주기로 반복합니다. 즉 운세가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이러한 운세의 흐름에 따라 우리의 삶도 '좋았다, 힘들다'를 반복합니다. 살만하면 힘들고, 힘들어서 죽겠다 싶으면 다시 좋아집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됩니다.

삶이 '좋았다, 힘들다'를 반복하는데 힘들다는 시기가 위 그래프에서 "겨울"에 해당하는 3년간입니다.

이 시기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나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어 작은 실수도 크게 부각되어 나를 힘들게 하고, 큰 공적을 세워 포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받지 못 하는등 노력을 했을 때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 해 남들이 내 능력을 낮게 평가하여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져 소극적인 생활을 합니다.

같은 동급생이라도 현재 운이 어느시기에 있느냐에 따라 성적은 다릅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장사를 해도 운의 흐름에 따라 매출은 다릅니다.

운의 흐름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내가 조절할 대상이 아니라 활용할 대상입니다. 그러므로 내 운세의 흐름을 알고 잘 활용하여 적은 노력으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합니다.

삼재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나, 띠로 판단하는 이론은 논리적이지 않고, 운세의 흐름으로 판단하는 것이 논리적이며 현실적으로 잘 맞습니다. 인테넷을 활용하여 800 여 명 이상을 상담한 결과입니다.

상담받은 사람들 중 약 98%가 상담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삼재는 풀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철학관 애가타(Aegata)는 운의 흐름을 연구한 「사주 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