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라 결혼할 수 없다? 미래예측학박사가 푼다.

"아홉수"라 결혼할 수 없다? 미래예측학박사가 푼다.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2018년이 아홉수가 되는 해라고 결혼을 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 철학관에서 아홉수를 피하라고 했다고 하여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1990년 양력 5월 10일 11시경에 출생한 여자입니다.

 

아홉수란

나이의 끝이 "아홉"일 때를 말 합니다. 즉 19세, 29세, 39세, 49세, 59세 등 상담신청자는 2018년이 29세가 되는 해 이므로 아홉수에 해당됩니다.

 

아홉수를 왜 싫어 할까

동양에는 음양설이라는 생활철학이 뿌리깊게 내려있습니다. 즉 밤낮이나 일년 사계절의 순환에서 기온을 기준으로 보면 기온이 상승하여 최고에 이르면 내려가기 시작하고, 계속 내려가다 최저점에 이르면 다시 올라갑니다. 즉 최고점과 최저점이 맞물려 순환합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가득차면 기울기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숫자에서 가장 높은 숫자는 "9"입니다. "9"다음은 단위가 바뀌기 때문에 언제나 "9"가 가장 높은 숫자가 됩니다. 동양사상에서 본다면 "9"다음은 기울게 됩니다. 그래서 큰 일을 아홉수에 하면 다음에 기운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피하려고 했던 것 입니다.

 

아홉수가 정말 안 좋을까?

하루에서 기온이 갑자기 뚝 떨어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오후 3시~4시경입니다.  일년 중에서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양력 8월말 9월초순입니다. 이는 지구가 원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우리도 지구 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살아가다 갑자기 힘들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사주명리학적 관점에서는 기운이 뚝 떨어지는 시점입니다.

운이 꺽이는 시점은 태어난 시간을 근거로 판단하기 때문에 태어난 시간이 다르면 운이 꺽이는 시점도 다릅니다. 그러므로 아홉수라고 모두가 운이 꺽이는 것은 아닙니다.

학창시절에 운이 좋으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러나 운이 꺽여서 기울면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공부와 멀어집니다. 즉 좋은 성적을 얻지 못 합니다.

성적이 떨어지는 시기가 고등학교 들어가서 시작된 사람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사람도 있고, 고등학교 3학년때 시작된 사람도 있는 등 태어난 시간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중학교때는 고등학교도 못 갈 것 같았는데 고등학교 입학해서 공부를 하기 시작하더니 원하던 대학에 진학한 사람도 있고, 중학교때는 공부를 잘 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 공부를 하지 않아 지방으로 대학을 간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운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이고 꺽이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모두 아홉수가 되면 힘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학제상 19세면 대부분 고등학교 3학년입니다. 모두가 아홉수에 해당되지만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일이라 할 수 있는 대학진학을 뒤로 미루지 않습니다. 예년과 같이 성적에 따라 모두 자신의 길을 찾아 갑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아홉수와 같이 힘든 싯점이 있습니다. 지구의 원운동을 피해가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맞이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부적도, 굿도 해결하지 못 합니다. 다만 그 시기를 활용할 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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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상담신청자의 아홉수에 해당하는 시기를 찾아보겠습니다. 출생시간을 사주팔자로 전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주팔자

위사주의 구성은 월지와 일지가 巳亥충이 되어 부실해졌습니다. 연지와 시지만 활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일간인 乙木은 지지에 통근하지 못 하였고, 연간, 월간, 시간의 庚辛金은 관성으로 시지에 통근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성으로 보았을 때 신약사주이면서 종관격사주로 판단됩니다.

위 사주는 종관격사주로 사주체가 좋아하는 오행은 재성인 土와 관성인 金이며, 사주체가 싫어하는 오행은 인성인 水와 비겁성인 木으로 판단됩니다. 사주체의 희기오행을 구분하여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주분석 결과

지구가 원운동을 지속하는 한 음양오행인 목화토금수는 순환합니다. 이렇게 순환하는 과정에서 土와 金의 오행구간을 지나는 시기에는 기분이 좋은 시기가 되어 일을 하면 기대한 이상의 결과를 얻어 남들이 내 능력을 높게 평가하여 자신감과 의욕이 늘어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그러나 오행의 순환과정에서 水와 木의 오행구간을 지나는 시기에는 기분이 나쁜 시기이므로 일을하면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 해 남들이 내 능력을 낮게 평가함으로써 자신감이나 의욕이 떨어져 힘들어하고 괴로워합니다.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것이나 힘들어 하고 괴로워하는 것은 운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모습이며 결과물입니다. 이러한 운세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인생 사계절

하루나 1년이 일정한 주기로 반복하듯 우리의 삶도 10년을 주기로 반복합니다.(블로그 운영자의 박사학위 논문에 자세하게 기술되어 있음)

운의 흐름과 그 운을 몸으로 체감하는 시기와는 시차가 있어 2단계를 4단계로 구분하여 논리로 푸는 사주명리학인 석하명리에서는 인생 사계절 혹은 성공과 실패의 10년주기 리듬이라고 하였습니다.

운이 상승하는 시기는 여름과 가을의 5년으로 매 5세부터 9세까지 입니다. 즉 15~19세, 25~29세, 35~39세, 45~49세, 55~59세...

운이 하락하는 시기는 겨울과 봄의 5년으로 매 0세부터 4세까지 5년입니다. 즉 10~14세, 20~24세, 30~34세, 40~44세, 50~54세...

위 상담신청자의 운세에서 아홉수라고 할 수 있는 즉 운이 꺽이는 시기는 매 0세입니다. 즉 20세, 30세, 40세, 50세, 60세...

 

사주풀이 결과

2018년에 결혼하면 대단히 좋은 시기입니다. 결혼해서 바로 임신이 되고, 힘든 시기에 임신하고 출산하고, 아기를 키우느라 모르고 지나갑니다. 힘들게 보내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보내게 되므로 2018년이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2018년에 결혼하지 않으면 30대 중반에 가서야 결혼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2018년에 결혼하십시오. 만약에 아홉수가 문제되면 부모님을 모시ㅗ 사무실로 오시면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운의 흐름을 연구한 「사주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박사학위 논문 및 학위기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동국대학교 동양미래에측학 최고위 과정에서 논리로 푸는 사주명리학인 석하명리를 강의하고, 대학원에서는 석사와 박사과정의 학생들에게 블로그 운영자의 박사학위 논문으로 강의합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사주명리학을 연구하여 그 결과를 논문으로 발표합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사주명리학을 연구하고 공부한 내용을 기반으로 사주풀이, 운세풀이, 궁합, 택일, 작명과 개명 뿐만 아니라 답답하고 불안한 문제나 궁금한 문제들을 인터넷이나 이에일 혹은 전화로 상담하며, 찾아오시는 분들과 직접 상담합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외부로 강의를 갈 때가 있고, 선약된 상담이 있으면 많이 기다려야 함으로 방문하실 경우 미리 예약을 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