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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기도하는법", 인천철학관

석원(釋園) 2017. 6. 28. 12:10

"기도하는법", 인천철학관

 

기도가 나를 힘들게? 인천철학관

 

때가 연초이거나 장소가 기도하는 곳이면 기도를 올립니다.

수험생 자녀가 있으면 “합격하게 해 주세요.”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으며 “건강하게 해 주세요.”

선거에 출마한 사람이 있으면 “당선되게 해 주세요.”

특별한 내용이 없으면 “사고 없이 건강하게 해 주십시오.”

“○○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부처님께, 하나님께, 예수님께, 천지신명님께, 조상님께...

어떤 분도 이러한 기도는 들어줄 수 없습니다.

안 될 사람은 안 되고, 될 사람은 됩니다.

기도로 바뀌지 않습니다.

 

만약에 기도를 해서 바뀌게 된다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어떤 신도 바라는 기도는 들어주지 못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하고 그 기도로 내가 힘들어 합니다.

기도를 들어주지 않은 신을 미워하게 됩니다.

기도는 “감사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수험생이면 합격보다 “공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몸이 불편하면 “이렇게라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거에 출마했다면 선거에 출마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하는 게 좋습니다.

내가 기도하고 기도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습니다.

신을 미워하지 않게 됩니다.

 

어떤 일이든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이 갖추어지면 내가 바라든 바라지 않든 일어납니다. 내가 원하지 않는다고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발생된 일보다 더 나쁜 상황이라도 어쩔 수 없을 텐데 이렇게 된 것만도 감사하게 생각하면 내 삶이 덜 힘들게 됩니다.

 

독일의 히틀러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어머니가 간절하게 기도를 해서 살 수 있었다면 수많은 유태인들이 살 수 있었을 텐데 히틀러 어머니가 모신 신 때문에 죽었습니다. 신은 전지전능하기 때문에 세상을 불공평하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기도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이루지 못 합니다.

 

운이 좋은 것은 노력을 했을 때 기대한 ‘이상이냐 이하냐’로 ‘좋다, 나쁘다’를 구분하는 것이지 운이 스스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기도를 해도 안 되는 것은 안 됩니다. 바라는 기도를 하면 내가 기도하고 내가 힘듭니다.

기도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라는 기도를 할 것이 아니라, 감사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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