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수가 있는 사주,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이혼수가 있는 사주,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질문내용

1962년 음력 10월 24일 오후 5시에 태어난 남자입니다. 제 사주가 올 해 이혼수가 있는지 좀 봐 주세요. 이혼한다면 평생 혼자 살게 되나요?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혼 할 사주는 없고, 이혼 한 사주는 있습니다.

혼자 살 사주는 없고, 혼자 산 사주는 있습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매 6세부터 힘들어하는 운입니다. 16세, 26세, 36세, 46세...

2017년이 56세니 또 힘든 시기(2017년 가을부터)가 되었습니다.

힘들다는 것은 일을 했을 때 기대한 만큼 결과를 얻지 못 해 남들이 내 능력을 저평가함으로써 자신감과 의욕이 떨어져서 생깁니다. 그러므로 기대를 낮추고 노력을 더 많이 하면 힘들지 않습니다.

지구는 원운동을 하고 우리는 그 지구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지구위의 모든것은 계속 변화해 갑니다. 나와 배우자도 변해가면서 '좋았다 미웠다'를 반복합니다. 내가 힘들면 상대방이 미워보이고, 내가 싫어하는 운을 배우자가 많이 가지고 있을 때는 미워보입니다.

이혼하고 싶은 생각도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는 돌고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가까워집니다.

이혼 할 사주는 없고, 이혼 한 사주는 있습니다.

혼자 살 사주는 없고, 혼자 산 사주는 있습니다.

사주는 연월일시의 시간을 음양오행인 가지로 표시한 것으로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혼이나 혼자산다는 것은 자신의 노력, 환경 그 외 많은 요소들이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주로 단정하는 것은 무리한 판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