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사주카페 "사주운세풀이" 선천적인 성품의 특징은?

"사주운세풀이" 선천적인 성품의 특징은?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를 알면 선천적인 성품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 1979년 양력 10월 17일 오전 08:10 경에 태어난 여자는 어떤 성품의 소유자인지 분석하겠습니다.

 

위 출생시간을 사주로 전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사주팔자

 

일간이 丁火로 연지, 월지, 시지에 통근하였으며, 연간인 己土는 식상성으로 일간과 같이 연지, 월지, 시지에 통근하였고, 월간과 시간의 甲木은 인성으로 연지와 시지에 통근하였습니다.

사주분석표

위 사주에서 강하게 나타나는 성품은 식상성과 관성 그리고 인성으로 판단됩니다. 대운을 반영해 보겠습니다.

2017년이 39세이므로 37대운인 무인(戊寅)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비겁성의 기질도 성품으로 나타납니다.

이를 종합하면

식상성의 기질과 관성의기질, 그리고 인성과 비겁성의 기질로 나타납니다.

창조력, 창의성이 뛰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잘 내며, 순간적인 순발력이 뛰어나 상황대처가 빠르고, 두뇌회전이 빨라 암기를 잘 하며, 감정이 풍부하여 칭찬이나 비난에 민감하고, 봉사활동을 잘 합니다. 언변술이 좋아 말을 조리 있게 잘 할 수 있으며, 컴퓨터나 외국어, 음식을 잘 할 수 있는 소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가치기준이 뚜렷하여 무엇을 하던 옳고 그름을 먼저 판단하여 행동합니다. 옳고 그름은 내 기준임에도 그 기준을 남에게 적용하여 통제하려고 함으로써 끊고 맺고 간단명료하고 결론적인 말을 사용합니다. 남들에게는 냉정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으며, 윤리, 도덕, 법규, 규정을 잘 지키고, 자존심과 명예심이 강합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좋아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원리를 알려고 하기 때문에 생각을 많이 하여 신중하지만, 스스로는 걱정을 만들어할 수 있고, 남들에게는 우유부단하게 보이거나 의심을 하는 것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 남이 힘들어 하거나 고통스러워하면 내 처지에 관계없이 도와주려고 하는 성향이 강해 역지사지하는 마음, 베푸는 마음, 포용하는 마음이 많습니다.

37대운에 들어서면 생각이 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는 급한 기질로 나타납니다. 느긋할 때는 대단히 늣하지만 행동으로 옮길 때는 번개같이 움직입니다. 즉 비겁성의 뻗어나가는 기상이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운동도 과격한 운동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품이 항상 같게 보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운이 좋을 때는 긍정적인 쪽으로 보여지고, 운이 나쁠 때는 부정적인 쪽으로 보여집니다. 그럼 운의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세운의 흐름을 판단하기위해서는 사주를 분석해야 합니다. 즉 사주체가 좋아하는 오행과 사주체가 싫어하는 오행을 구분해야 합니다.

 

위 사주는 연간과 월간인 천갑합으로 묶였습니다. 그러므로 시간만을 가지고 판단합니다. 시간인 甲木은 연지와 월지, 시지에 통근하였습니다. 이러한 구성의 사주는 신강사주이면서 종강격사주로 판단됩니다.

종강격사주는 사주체가 좋아하는 오행은 인성인 木과 비겁성이 火이며, 사주체가 싫어하는 오행운 식상성인 土와 재성인 金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종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세운의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생 사계절

 

운이 상승하여 좋은 시기는 '여름과 가을의 5년'이고, 운이 하락하여 나쁜 시기는 '겨울과 봄의 5년'입니다. 어느 시기를 살아가느냐에 따라 같은 성품이라도 다르게 평가합니다.

즉 매 8세부터 2세까지는 성품의 긍정적인 부분 즉 '언변술이 좋아 말을 조리있게 잘 한다, 카리스마가 있어 분명한 사람이다, 신중하여 실수가 적다, 행동력이 강해 추진력이 좋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그러나 매 3세부터 7세까지는 성품의 부정적인 부분 즉 '말을 함부로해서 구설수를 생기게 한다, 냉정하고 고지식하며 보수적이다, 우유부단하고 느려서 답답하다, 급하게 서둘러 실수를 많이 한다'고 부정적인 부분을 평가합니다.

위 사주는 급한 성격이 아니지만 급한 기질로 나타나는 시기는 27대운인 정축(丁丑)운부터 37대운인 (戊寅)대운까지입니다. 27대 정축(丁丑)대운과 37대 무인(戊寅)대운은 모두 뻗어나가는 비겁성의 특성이 있어서 급한기질로 나타납니다.

이런 성품의 사람과 대화를 할 때는 먼저 칭찬을 하고, 결론을 이야기하며, 왜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야 합니다. 특히나 자신이 일방적으로 규정을 정해서 상대방에게 강요하기 때문에 그런 성품인 줄 알고 대화를 해야만 상대방을 만족시키는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성품이 운이 약할 때는 성질 맞추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자신은 통제받기 싫어해 자유스럽게 돌아다니면서, 상대방은 자신의 기준에 넣어 통제하려고 합니다.

선천적인 성품을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신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업하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부서를 찾아갈 수 있고, 사업을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사업을 찾을 수 있습니다. 즐겁게하거나 좋아하는 사업을 해도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안 될 때도 즐겁거나 좋아하기 때문에 덜 힘들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구의 원운동

 

지구는 돌고, 우리는 그 지구 위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우리도 계속 돌아가면서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살아갑니다. 

내 성품은 변화가 없는데 운이 좋을 때는 긍정적인 부분이 부각되어 좋게 평가를 하고, 운이 나쁠 때는 부정적인 부분이 부각되어 나쁘게 평가합니다.

내 능력은 변화가 없는데 운이 좋은 시기에는 능력 이상으로 평가하여 칭찬하고, 운이 나쁜 시기에는 능력을 낮게 평가하여 사기를 떨어지게 만듭니다.

지구가 돌고 나도 돌기 때문에 때에 따라 다르게 평가를 합니다. 그러므로 때를 알면 평가를 예측할 수 있어 나쁘게 평가를 해도 덜 힘들게 살 수 있습니다.

 

 

사주명리학을 공부하면 변해가는 방향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즉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 수 있습니다. 칭찬을 받을 때 비난도 받겠구나를 생각합니다. 일이 순로롭게 잘 풀리면 힘들게 꼬일 때도 있겠구나를 생각하는 게 명리학입니다.

배우자와 대화, 자녀와의 대화, 부모님과의 대화 동업자, 친구 그 누구라도 상대방의 성품에 맞게 대화를 하면 짧은 대화라도 만족을 하지만, 자기기준으로 대화를 하면 운이 좋을 때는 문제가 발생되지 않지만, 운이 나쁠 때는 너무 안 맞는다고 말합니다. 즉 답답해 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같이 살고 있는 식구들의 성품은 알아야 내가 편안합니다.

선천적인 성품의 특성은 사주명리학으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상은 부평사주카페인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에서 기술했습니다.

부평사주카페 인천철학관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