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주이야기, 도화살이 바람끼?

재미있는 사주이야기, 도화살이 바람끼?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발표한 기상예보 적중률을

감사원에서 감사한 결과 적중률이 45.2%.

미래를 예측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3/2017082300227.html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

지구는 태양을 중심축으로 원운동을 하고,

태양계는 우리은하를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며,

우리은하는 은하단을 중심으로 원운동을 하고,

은하단은 더 큰 별들의 집단을 축으로 원운동을 합니다.

우주는 계속 원운동을 합니다.

즉 똑같은 조건은 한 번도 없습니다.

 

 

통계청자료, 기상청 자료는

컴퓨터에 의한 정보의 종합입니다.

환경은 같지 않은데 자난 자료를 활용합니다.

틀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것 보다 낫습니다.

 

사주명리학 이론에 도화살이 있습니다.

도화살이 있으면 바람을 핀다고 알고 있는데,

바람핀 사람이 찾아와 상담하는데

사주적인 측면에서 원인을 찾으니

도화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화살이 있으면

누구나 바람핀다고 할 수 없습니다.

 

도화살이 있는지 찾아보기입니다.

먼저 "만세력"을 검색합니다.

 

만세력에서 사주찾기에 자신의 생년월일시를 입력합니다.

 

 

2017년 양력 8월 23일 10:00를 입력하면

위 그림과 같은 사주가 나타납니다.

도화살은 사주의 구성에서 찾습니다.

찾는 기준은 신살표가 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신살표

 

위 표에서 년살이 도화살입니다.

연지나 일지에 寅午戌이 있을 때 

다른 지지에 卯가 있으면,

 

연지나 일지에 巳酉丑이 있을 때

다른 지지에 午가 있으면,

 

연지나 일지에 申子辰이 있을 때

다른 지지에 酉가 있으면,

 

연지나 일지에 亥卯未가 있을 때

다른 지지에 子가 있으면

 

"도화살"이 있다고 합니다.

 

 

연지에 酉가 있습니다.

다른 지지 즉 월지, 일지, 시지에

午가 있으면 도화살이 있다고 하는데

위 사주는 일지가 午입니다.

그래서 도화살이 있군요.

 

2017년에 午일이 얼마나 많은지 살펴봅니다.

2017년 1월에 도화살이 있는 날입니다.

 

2017년 1월 7일, 19일, 31일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도화살이 있습니다.

12일에 하루씩으로

1년이면 30일에 해당합니다.

 

2017년 午일에 태어난 사랍들은

모두 도화살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비람을 핀다?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람을 핀 사람의 배우자가 찾아와

왜 바람을 피웠는지 알고 싶어

철학관을 찾아갑니다.

철학관에서는 사주명리로 해석을 하면서

도화살을 찾아낼 수 있으나,

원인이 꼭 도화살은 아닙니다.

심리학자에게 가서 문의하면

병원정신과에 가서 문의하면

모두 자신들의 이론으로 설명합니다.

 

사람을 피는 것은 하나의 사건(일)입니다.

일(사건)은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사주에서 원인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일어난 일이

운이 좋을 때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됩니다.

운이 나쁘면 생각보다 어렵게 해결됩니다.

 

 

지구는 원운동을 합니다.

태양계도 원운동을 합니다.

우리은하도 원운동을 합니다.

우리의 삶도 원운동을 합니다.

좋았다, 힘들었다를 반복합니다.

기분에 따라 좋거나 괴로워합니다.

 

기분은 10년을 주기로 반복합니다.

 

 

기운의 변화를 알면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습니다.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습니다.

 

사주는 연월일시를 기운으로 표시한

동양의 시간표시입니다.

그러므로 사주로 항상 알 수 있는 것은

"때" 입니다.

 

사주에 도화살이 있다고

바람피는 것 아닙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사주명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합니다.

 

미래예측학 박사

 

석사, 박사과정의 학생에게 사주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