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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이야기

띠궁합, 소띠와 말띠는…, 궁합잘보는곳.

석원(釋園) 2017. 7. 11. 15:43

띠궁합, 소띠와 말띠는…, 궁합잘보는곳.

 

 

사주를 보다 보면 띠궁합이 어떠냐고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구전되어 오는 말이 대단히 무섭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나름대로 논리적이고 공부를 많이한 사람들도 사주명리학을 일방적으로 믿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띠궁합"이 얼마나 논리적인지 그리고 현실성이 있는 궁합법인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사주명리학의 이론에는 삼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삼합은 서로 다른 3개의 오행이 합이 되어 새로운 오행으로 바뀐다는 이론입니다.

띠는 총 12개가 있으며, 삼합을 이루는 띠는 아래와 같습니다.

12지지표

亥, 卯, 未 - 돼지띠, 토끼띠, 양띠

寅, 午, 戌 - 범띠, 말띠, 개띠

巳, 酉, 丑 - 뱀띠, 닭띠, 소띠

申, 子, 辰 - 원숭이띠, 쥐띠, 용띠

합을 이루면 좋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삼합을 이루는 띠끼리는 궁합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태어난 연도가 같으면 띠는 같습니다. 2017년에 태어난 사람들은 남녀누구나 '닭띠'입니다. 40만명이 출생하였다면 40만명 모두 닭띠입니다.

닭띠와 삼합을 이루는 띠는 뱀띠와 소띠입니다. 한 해 평균 출생자가 40만명이라고 가정할 경우 닭띠해에 태어난 40만명과 뱀띠해에 태어난 40만명, 소띠해에 태어난 40만명이 서로 궁합이 좋겠습니까?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현실성이 없는 띠궁합법입니다. 그러므로 띠궁합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궁합법입니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

 

지구는 자전을 하면서 공전을 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원운동을 합니다. 우리는 그렇게 움직이는 지구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매 순간순간 변해가고 있습니다.

나도 변해가고, 너도 변해가고 모두가 변해갑니다.

모두가 변해가기 때문에 나와 대상은 언제나 '좋았다, 미웠다'를 반복합니다. 즉 너무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막상 함께 살면 '좋아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습니다. 사이가 좋을 때는 궁합이 좋다고 생각하고, 사이가 나쁠 때는 궁합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일생을 함께하는 긴 과정에서 본다면 궁합은 '좋다, 나쁘다'라기 보다는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궁합을 보는 목적은 지금과 같이 사랑하면서 평생 함께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입니다. 인생살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갑니다. 많이 다툴때가 있는데 살면서 가장 심하게 다툴 수 있는 시기와 기간을 안다면 그러한 시기를 쉽게 이겨낼 수 있어서 평생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궁합은 평생 함께하는 과정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를 미리 알고 그 시기가 되었을 때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다고 하더라도 끝나는 시점을 안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사주명리를 이용한 궁합 연구」

 

블로그 운영자가 궁합에 대해 깊이 연구하여 「사주명리를 이용한 궁합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연구를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두 사람이 상당 기간동안 많이 다투어 왔지만, 이제부터 좋아지는 시기가 되었는데 그 시기를 모르고 현제와 같은 상태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여 헤어지는 것입니다. 만약에 사이가 좋아지는 시기를 알았다면 헤어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서울 남산 열쇄공원

지구가 돌고 있는 한 모든 것은 변화해 갑니다. 서울 남산의 열쇄를 보면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으로 열쇄를 달고 굳게 약속을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변해갑니다. 열쇄는 변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함과 희망의 표상일 뿐입니다.

부부사이, 부모와 자식, 동업자 그 어떤 관계도 변해갑니다. 그러므로 궁합을 보아야 합니다. 궁합을 통해 관계가 좋고, 나쁜시기를 알면 내가 덜 힘들게 됩니다. 즉 내가 편안합니다.

부부의 궁합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랑해서 만났지만 미워한다고 헤어지면 안 됩니다. 보기 싫다고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성격이 맞지 않다고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상대방이 바뀌지 않는다고 헤어져서는 안 됩니다. 지금은 그렇지만 지나가는 과정의 모습일 뿐 계속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곧 바뀌어 갑니다.

죽을 만큼 힘들다면 이때부터 좋아지는 시작점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야 그때부터 따뜻해지고, 날씨가 많이 더워야 그때부터 기온이 내려갑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지구가 돌듯이 궁합의 좋고, 나쁨도 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제의 모습이 전부는 아닙니다.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운의 흐름을 연구하여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미래예측학 박사학위 논문

사주명리학을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대학교 석사와 박사 과정에서 사주명리학 강의

 

동국대학교 동양미래예측학 최고위과정에서 사주명리학 강의

「사주명리학의 형살에 관한 연구」

「동양미래예측학 석하명리의 예측효용성에 관한 임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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