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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로 푸는 사주명리학(1), 인천철학관 본문
논리로 푸는 사주명리학-음양오행설의 성립과 기원, 인천철학관
안녕하십니까? 논리로 푸는 사주학의 석원 박 성희입니다.
오늘 같이 알아 볼 내용은 사주학의 근간이 되는 음양오행설의 기원이 되는 음양오행설의 성립과 기원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양오행설은 사주명리학 뿐만 아니라 동양사상을 근간으로 하는 모든 학문의 밑받침이 되는 중요한 이론입니다.
음양오행설과 함께 동양의 역사, 사주학의 역사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학의 역사는 바로 음양오행설의 역사가 되고 음양오행설의 역사는 동양사상과 동양문화에 대한 역사가 됩니다. 동양사상과 동양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동양의 중심이 되는 중국의 왕조변천사를 통해서 동양의 역사는 발전해 왔습니다. 중국의 역사발전을 통해서 사주학의 역사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역사는 B.C 2300년경의 하나라로부터 시작됩니다.
중국왕조변천사
B.C 2300 하나라:연산역
B.C 1600 은나라:갑골문자/귀장역
B.C 1046 주나라:주역/삼명술,오성술,점성술
B.C 770 춘추:제자백가
B.C 403 전국:직하학파, 추연/귀곡자, 난록자
B.C 221 진나라:분서갱유
B.C 202 한나라:동중서의 춘추번로/황제내경
A.D 221 위진남북조:제갈공명, 곽박, 갈홍
A.D 581 수나라:소길의 오행대의
A.D 618 당나라:이허중의 이허중명서
A.D 907 5대10국
A.D 960 북송:서자평의 난록자삼명소식부주
A.D 1127 남송:서대승의 연해자평
A.D 1271 원나라:야율초재서, 금당허실서
A.D 1368 명나라:적천수(경도, 유기, 기문둔갑비급대전), 삼명통회(만육오), 명리정종(장남)
A.D 1636 청나라:자평진전(심효청), 명리약언(진소암), 궁통보감(난강망)
주(周)나라에 와서 우리가 점의 제왕이라고 하는 주역이 성립되었습니다. 주나라를 통일한 무왕의 아버지 문왕에 의해서 주역의 이론체계를 정립시켰고 공자님께서 설명서를 붙임으로써 유명해 졌습니다. 다음에 춘추전국시대를 마지하면서 학문이 상당히 많이 발전합니다. 이때 전국시대말에 제나라의 직하학파라는 곳에 추연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직하학파의 사람들에 의해 음양오행설이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음양오행설이 이론체계를 갖추게 된 것은 제나라의 추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당(唐)나라의 이허중명서라는 것이 있읍니다. 바로 사주학으로서는 최초로 기록되어진 서적이 되고, 우리가 당사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이때 만들어진 내용인 것입니다.
이허중이라는 사람은 당 헌종때 전중시와라는 벼슬을 한 사람인데요. 그 당시에 상당히 유명한 학자인 한유라는 학자가 이허중의 묘비명에 ‘이허중선생은 학문을 좋아하고 생년월일시를 가자고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 맞추는데 틀림이 없었다’ 라고 기록된 것이 근거입니다.
송(宋)나라 서자평이 낙록자삼명소식부주의 낙록자라는 것은 사주학의 원조라고 불리우는 사람으로써 일설에는 전국시대부터 있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낙록자삼명소식부주라는 책을 쓰면서부터 사주명리학의 역사가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전까지 이허중선생이 만들어 놓은 사주학은 생년, 월, 일, 시중에서 년을 위주로 운명을 감정했었읍니다. 물론 그 이전의 시대는 인구도 적고 집안의 흐름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결정되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주에서 년이 의미하는 것은 그 집안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생년만 가지고도 운명을 추론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인구가 늘어나고 문화가 발전하면서 더욱 더 복잡한 양상으로 나타나게 되었는데 이때 서자평 선생이 바로 일간위주로 사주학의 흐름을 다시 잡은 게 되지요. 이전까지 모든 학문들은 연월일시일 중 연간을 위주로 진행이 되었읍니다. 그러나 서자평 이후로는 일간위주로 학문을 추론하게 되었습니다. 즉 생년월일시 4개를 가지고 운명을 추론하는 학문의 큰 흐름의 범주로 볼 때 사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주학중에서 그 기준이 년간 위주냐 일간 위주냐 차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일간위주로 하는 것들을 자평명리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 중국, 일본에서 하는 사주학의 학문들의 대부분들은 바로 자평명리가 됩니다.
남송때 들어오면서 서대승의 연해자평이라는 사주학의 종주격되는 책을 저술합니다. 그 다음에 지금도 유명한 적천수라든가 삼명통회, 명리정종등의 고전들이 명나라와 청나라를 통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이석영선생님의 사주첩경이라든가 박제완선생의 명리오감의 저서가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느끼는 것들, 보이는 것들, 어떻습니까? 상대적인 개념이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 차갑고, 덥고 등 인류최초의 문명과 지식이 있기 전에 인류최초의 사람들이 뭔가 느끼고 인지할 수 있었다면 가장 먼저 인지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일단은 해가 뜨면 밝은 낮이 되는 것이고, 해가 지면 어두운 밤이 되는 것이겠지요. 바로 이렇게 해가 뜨고 해가 지는 것들의 기준을 잡는 것 이것이 바로 음양이라는 개념이 들어갑니다.
태양이 보이는 쪽 해가 드는 쪽을 우리는 “양”이라 했고, 그늘이 진쪽을 “음”이라고 한 것이 학문적인 음양의 기초가 되는 내용입니다. 계곡은 산의 남쪽이 양이고 북쪽이 음이지요. 계곡은 반대로 남쪽이 음이고 북쪽이 되겠지요. 왜 계곡은 북쪽이 빛이 들기 때문입니다. 산은 북쪽이 음이고 계곡은 북쪽이 양이 됩니다. 이것이 음양에 대한 최초의 학문적 기원이 되면서 최초의 성립과정이 됩니다. 이것이 발전하면서 상대되는 두 가지 현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리인간사의 모든 것들은 이렇게 상대되는 두 가지 현상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적군과 아군, 너와 나, 남자와 여자 이렇게 상대되는 두 가지의 흐름을 음양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양이라는 개념은 조금 더 행동적이고, 강하고, 적극적인 면을 양이라 알고 있습니다. 음이라고 하는 것은 좀 더 수렴적이고, 받아들이는 그러한 내용들을 음이라는 개념입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볼 때 지구에서 가장 잘 관측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태양과 달 그래서 태양을 양으로 칠 때 태양은 강하고 밝은 개념이 들어가니까 이것과 상대되는 달을 음이라는 개념으로 두는 것입니다. 우리 지구주위에서 돌고 있는 것이 또 무엇이 있습니까?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즉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오행성 그 뒤에 천,혜,명이 있지만 예전의 고대 사람들 즉, 천체망원경이 발명되기 전에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는 별은 태양과 달 그리고 목화토금수의 다섯 개의 별이 관측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오행의 이론이 녹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한편에서는 오행술이라고 해서 오행이 여기서 기원했다고 이야기 하지만 오행이 오성에서 기원했다고 보다는 오행이라는 이론이 성립된 뒤에 오성에 적용시켰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해서 칠요일이 되었다고 봅니다. 바로 목화토금수 오행에다 음으로 불리는 월, 양으로 불리는 일 태양을 의미하지요. 그래서 태양과 달과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 총 5성과 태양과 달이 합해서 우리가 7오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현대도 일주일 7오의 단위를 살고 있지요. 이것이 음양오행설의 기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음양이란 관점을 고대의 사람들은 이렇게 두 가지 개념으로 보았습니다. 밝고 힘이 있는 개념은 양이라 치고, 어둡고 약한 이런 개념들은 음이라고 쳤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나무를 가지고 친다면 나무가 큰 아름 들이 나무는 양의 나무다 그리고 부드럽고 하늘하늘 거리는 나무는 음의 나무다 라고 대입을 시켰습니다.
불을 가지고 친다면 활활타오르는 큰불은 양이고 하늘하늘거리는 불은 음으로 대입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힘이 강한 것은 양이라 치고, 힘이 약한 것을 음으로 치는 것이지요. 엄마는 음, 아빠는 양. 이것이 음양의 기본적인 개념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음양의 기본적인 개념은 2진법처럼 ‘좋았다.나빴다’를 반복하는 패턴을 음양의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음양으로 좋았다 나빴다 하는 반복의 패턴이 그냥 반복만 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정한 틀을 가지고 변화를 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렇게 일정한 틀을 가지고 변화하는 것을 오행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오행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지구로 부터의 순서가 되는 오행성의 순서는 수금화목토가 되지만 오행의 순서는 목화토금수입니다. 목화토금수의 오행과 음과 양 이것이 사주학을 공부하는 기본이론들의 기반이 됩니다.
본격적으로 음양오행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합시다.
목(木)이라는 개념은 무엇입니까?
목은 목요일의 목이고 나무를 의미하는 목입니다. 나무를 의미하는 목을 썼다는 자체는 이 목이 나무와 무엇인가 연관이 있다는 의미가 되겠지요.
나무는 이렇게 쭉쭉 뻗어지는 기상이지요. 나무는 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중 언제 잘 자라게 됩니까? 나무는 봄에 잘 자라게 됩니다.
봄에 잘 자라면서 쭉쭉 뻗어가는 기상을 가진 것이 나무입니다.
나무가 자라고 나면 꽃이 핍니다. 환하게 꽃이 피는 것을 우리는 밝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꽃의 색깔이 각양각색이지만 빨갛고 밝은색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이와같이 빨갛고 밝고 불같은 색이 화(火)입니다. 화의 의미는 바로 불을 의미합니다. 오행에서 화도 이 불의 습관과 많이 닮아 있겠지요.
토(土)는 흙토자를 사용합니다. 흙은 무엇입니까? 땅이라고 합니다. 대지 모든 것을 포괄하는 것이 흙이고, 우리인간이 태어난 곳도 흙이고, 돌아 가는곳도 흙입니다. 모든 것을 가려주고, 덮어주고 모든 것의 근본이 되는 것이 흙입니다. 그래서 토라는 것은 모든 것의 근본을 의미하고, 토가 색상으로 치면 노랑색입니다.
금(金)은 쇠금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쇠나 철을 의미합니다. 실제 우리가 사주학에서도 금은 돌이나 큰 바위내지는 쇠 덩어리를 의미합니다. 돌과 바위는 부드럽지 않고 날카롭고 딱딱합니다. 딱딱하고 날카로운 것을 의미하는 것이 바로 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水)는 물수자를 사용합니다. 물을 수라고 오행에서 명명합니다. 즉, 지구상에 있는 어떤 물체 중에서 수가 물과 가장 가까운 특성을 갖고있습니다. 현대과학에서 인류나 생명체가 태어나는 곳 즉 모든 역사 내지는 근거는 어디에 둡니까? 바로 물입니다. 즉, 물이 있었다하면 그 곳에는 생명체가 있다 즉 과거에 생명체가 있었다는 근거가 되므로 모든 생명의 합니다. 서양철학의 창시자 즉 밀레토스학파의 탈레스는 만물의 근원을 물이라고 했습니다. 오행에서도 물의 역할은 모든 것의 근본과 근원의 역할을 합니다.
명심보감의 마음으로 듣는 이야기
玉不琢不成器 人不學不知道(옥불탁불성기 인불학부지도)
옥은 갈고 다듬지 않으면 쓸모가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
목(木)을 나무라고 했습니다. 나무라고 이야기한 것은 나무의 습성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목의 또 다른 의미는 봄을 의미합니다. 봄은 이제 막 시작되는 시기로 무엇인가 용트림을 하고 뻗어 나가는 기상이 봄입니다.
씨앗을 땅속에 심으면 딱딱한 겁질을 뚫고 새싹이 움틉니다. 또 딱딱한 흙을 뚫고서 밖으로 나옵니다. 새싹은 대단히 연약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약한 새싹이 아주 딱딱한 씨를 뚫고, 땅을 뚫고 밖으로 나옵니다. 바로 솟아 나오는 힘, 분출되는 힘 이것이 목의 의미입니다.
또 서양에서는 봄을 Spring(스프링) 이라고 합니다. 스프링은 우리말로 용수철이라고 합니다. 누르면 ‘탁’하고 튀어오르는 것 바로 이렇게 튀어 나오는 기질을 봄이라고 표현합니다.
또 스프링은 저 깊은 산 속에 가면 물이 퐁퐁하면서 힘 있게 솟아나오는 그러한 힘인 것입니다.
풍선에 바람을 충분하게 넣어 바늘로 콕 찌르면 ‘촥’소리를 내면서 공기가 밖으로 분출됩니다.
원자폭탄이 터질 때 구름이 나오듯 외부로 뻗어 나오는 이 기운이 목의 원래의 의미입니다.
목(木)은 나무의 개념으로 설명은 하지만 실제는 나무가 아니라 뻗어 나오고 분출되는 기상을 지구상의 생명체, 사물하고 닮은 것을 찾은 것이 나무입니다. 그래서 목에는 바로 뻗어 나오는 나무의 기상과 계절로 치면 봄의 계절이 목에 해당되고, 색깔은 새파랗게 새싹이 파릇파릇 솟는 새싹의 색깔인 초록색 내지는 청색, 그린색 이런 계통들이 바로 목의 색깔이 되는 것입니다. 푸른색을 보면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는 기운을 나타냅니다.
화(火)는 나무가 자라기 시작해서 분산이 되면서 꽃이 피는 것을 화에 비유했습니다. 그렇다면 계절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여름의 계절! 붉게 타오르는 그런 여름이 화를 나타내는 계절이 됩니다. 목이 쭉 뻗어 나오는 기상이었다면 쭉 뻗기만 하다가 어느 시기가 되면 뻗는 속도는 점점 줄어들고 옆으로 가지가 생기게 됩니다. 가지의 형태는 위로 가면서 줄어들게 되겠지요. 불의 타오르는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바로 이것이 화의 기상입니다. 즉, 화는 쭉 뻗어 오르던 기상이 바로 변환해서 분산되는 기상을 이야기 합니다. 분산이라는 것은 성장과 옆으로 퍼지는 것을 같이 공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화의 기상은 분산되는 기상을 의미합니다. 계절로는 여름입니다. 화의 색깔은 정열적입니다. 심장의 색깔과 같은 붉은 색깔을 의미합니다.
토(土)는 오행중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오행의 목화토금수 5개가 각각 똑 같이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면서도 이토는 중앙에 위치함으로서 또 다른 역할을 하게 됩니다. 토라는 개념은 첫째 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흙의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흙은 아닙니다. 고전이나 명리학 책에서 무토는 양토라 하여 큰 흙이고, 기토는 음토라 하여 작은 흙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기토같이 부드러운 흙이 물인 수를 만나면 흙탕물이 되니까 안 좋다 해서 사주에서 추론을 하는데 토는 흙이 아닙니다. 단지 지구상에 있는 사물체중에서 흙이 토의 습성을 많이 머금고 있거나 유사한 그러한 물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토를 방향으로 칠 때 가운데를 나타냅니다. 그리고 토는 계절로는 마땅한 계절이 없습니다. 황재내경 이전에는 주로 토를 장하라고 하여 여름중에서 늦여름에 배치했습니다.고, 목은 봄, 화는 여름, 금은 가을, 수는 겨울로 명확하게 구분을 했으나, 토는 여름과 가을사이 늦어지는 긴여름, 장하라고 해서 이때를 토라고 했었는데 황재내경이후 한나라시대 이후부터는 오행이 정립되어 가면서 토를 주로 각 계절과 계절사이에 넣어서 환절기라는 그런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토는 사계절모두 순환기 환절기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토라고 합니다. 그럼 토의 색깔은 노랑색입니다.
금(金)은 쇳덩어리, 철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은 싸늘한 것, 차가운것을 의미합니다. 싸늘하고 차갑다하면 색깔로 치면 하얀색입니다. 금의 성정은 목은 뻗어나가는 성정, 화는 분산되는 성정, 토는 막 분산만 되다 어느 순간에는 멈추고 그만가게 만드는 것 그만 퍼지게 만드는 것 이것이 토입니다. 즉, 어떤 흐름으로 가다가 멈추게 하는 것 인생의 큰 흐름을 놓고 볼 때 한없이 나이를 먹어가는 게 아니라 어느 순간에 그만가고 땅속에 들어 가는 것이 토입니다. 그만가게 만드는 것 멈추게 하는 것 이러한 것들이 토의 역할입니다. 중화라는 의미로도 표현하며 멈추게 하는 것이 토입니다.
금(金)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중에서 여름에서 늦여름을 토라고 볼 때 늦여름도 지나서 가을로 접어듭니다. 가을이 금의 계절입니다. 가을은 먹을 것이 많아 풍성하겠지만 계절자체는 나뭇잎이 봄에 피고, 여름에 무성하며 꽃이 피고 화려하게 있다가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하나하나씩 떨어지면서 움추립니다. 봄과 여름에서 부피가 한껏 컸다가 다시 움추려드는 시기가 됩니다. 움추려드는 기상입니다. 나무가 컸다가 잎사귀가 떨어지면서 앙상한 가지만 남음으로써 줄어드는 바로 이러한 것이 금입니다. 기분이 황량할 수 있고, 강할 수도 있고, 냉정할 수도 있겠지요. 또한, 쇳덩어리나 돌의 의미는 좀 다르겠지만 돌과 쇠는 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금은 강한 인상을 의미합니다.
일 년의 계절이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갈 때 아름답게 꽃을 피었습니다. 가을이 되면 싹 변합니다. 초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멋있게 변합니다. 하루아침에 황량한 들판이 되는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바로 금의 특성입니다.
변화는 누군가가 놀고 있는 아이들을 그만 놀고 집에 가게 하는 것도 변화입니다. 이렇게 행동에 제약을 주는 것들도 변화인데 그 행동에 제약을 가하려 하다보니까 사람들은 강하게 할 수밖에 없고, 이렇게 강한 기질이 금의 성정입니다. 군인도 강하고 경찰도 강하고 그래서 금기질이 강한사람은 누군가를 자꾸 건드려서 통제를 하는 습성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볼때 카랑카랑하고 깐깐하고 이렇게 까칠한 사람들은 금의 성정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계절로는 가을입니다.
수(水)는 겨울이며, 물입니다. 물은 어찌되었던 이미지가 차갑습니다. 차가우면 응고가 되면서 줄어들게 됩니다. 응고하는 성정들을 우리는 바로 수라고 얘기를 합니다. 색깔로는 무엇일까요. 물의 색깔은 검은색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물이란 의미는 모든 것이 머무르는 원초적인 것 인류역사의 생명체가 시작되는 곳 시작을 의미합니다. 생식기라던가 모든 것을 시작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의 과정을 오행에 적용하면 목은 젊을 때 애기처럼 막 천방지축 날뛸 때를 목이라 할 수 있고, 이제 막 여드름이 나면서 데이트도 하고 하루 종일 학교에서 공부하는 청소년의 시기가 화가 될 것이고, 토는 이제 더 이상 퍼져 나가지 않을 때까지 충분히 퍼진 상태가 토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30대 40대의 개념들이 토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나이가 먹고 직급이 있으면서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졌을 때가 금으로 친다면 수는 노인으로 지혜가 있다는 것으로 지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목화토금수를 간단히 개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시 한 번 요약해서 정리하면
木은 인생에서 막 출발하는 시기이니까 철이 없다고 볼 수 있는 반면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 것 순수한 맛이 있는 것이 목입니다. 분출되는 기운이 목이고, 색깔은 파란색, 계절로는 봄입니다.
火는 철모르고 공부안하고 어머니 품에서 자라다가 이제 막 아가씨 손을 우연히 스쳤는데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새로운 세상을 맛보는 이러한 것들이 화가 되는 것입니다. 문학적 기질, 문학소녀 이런 것이 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살다 보니까 세상의 단맛 쓴맛을 보면서 현실을 알아가는 시기가 土라고 볼 수 있으며, 현실을 알고 나서 이제는 책임감을 느낄 때가 金이라고 볼 수 있겠고 인생을 어느 정도 살고 나서 이제는 후학, 나이어린 사람들을 위해서 지혜를 빌려주어야 할 때가 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목화토금수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오행은 상생과 상극의 작용하면서 순환합니다. 목화토금수가 서로 모여서 자기들끼리 도와주는가 하면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가 오행의 상생과 상극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음양의 기본적인 개념은 상반된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낮이 강해지면 밤은 죽어가고 그래서 양이 강하면 음은 죽어있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고 또한, 밤이 강해지면 양은 죽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이 강하면 양은 죽는다. 음양은 서로 상반되는 거라 음이 좋아지면 양이 나빠지고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음양의 상반된 논리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적인 논리입니다.
오행은 이렇게 상반된 개념의 통해서 운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도와주는 것과 싫어하는 것 굳이 친다면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누군가 도와줄 때가 있고 바로 때릴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목화토금수의 상생과 상극입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화토금수를 원의 형태로 그려 보겠습니다.
오행은 원의 형태로 돌아갑니다. 수는 목을 도와줍니다. 생(生)한다 라고도 합니다. 이것을 우리가 알기 쉽게 표현한다면 물이 있음으로써 자라기 때문에 나무에서 볼 때 물은 어머니다 물의 입장에서 볼 때는 나무는 애기다 이렇게 표현하면서 물은 나무를 도와준다고 표현하고, 생이라고 표현합니다. 수는 목을 생해주는 것입니다.
나무를 다시 봅시다. 나무는 불을 생해준다. 즉, 나무는 자신을 태움으로써 화를 살아 갈수 있게 해줍니다. 불의 입장에서 볼 때 목인 나무는 어머니같은 존재이지요. 불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나무에서 시작됩니다. 그래서 나무와 불의 관계를 생의 관계라고 표현하며 실제는 나무가 타서 불이되는 목은 화를 생해준다 이것을 우리는 목생화라고 표현을 합니다. 수생목, 목생화, 수는 목을 생해주고 목은 화를 생해주는 이러한 관계가 형성된 것입니다.
화와 토의 관계를 봅시다. 불에 타고나면 재가 남습니다. 이재가 흙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화가 토를 생하는 것입니다. 실제는 그렇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불이타서 흙으로 되는 과정을 화생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화는 토를 도와 준다 생한다 즉, 어머니와 자식과의 관계처럼 조건이나 이유없이 도와주는 것이 바로 생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상생이란 용어는 바로 음양오행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토와 금의 관계를 봅시다. 금은 쇳덩어리, 철분, 돌인데 토가 금을 생해준다는 논리가 됩니다. 물론 자연계의 현상으로 흙이 돌이나 쇠를 생해준다는 것을 유추하려면 그냥 흙이 굳어서 돌이 돤다든가 흙속에서 철분이 나온다든가 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는 이러한 현상으로 생해주는 것이 토생금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토가 금을 생해준다는 자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세상에는 도와주는 것만 있지 않습니다. 살다보면 힘들게 하고 괴롭히는 것도 있겠지요. 때리는 놈 이것을 바로 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행은 일방적으로 도와만 주는 그러한 관계도 있지만 일방적으로 때리고 때리는 그러한 관계도 성립이 됩니다. 바로 이렇게 때리는 관계를 우리는 극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극은 克 이렇게 쓰기도 하고, 칼도자를 넣어서 剋 이렇게 쓰기도 합니다. 통상 같이 사용합니다. 사주학을 공부하다보면 이와 같이 한문으로 하다 보니까 한문이 대단히 많은 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실 텐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많아야 28자 아니면 33~34자 정도가 모두입니다. 생의 관계로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는 우리가 상생의 고리라 합니다. 서로 생해준다는 개념이고 지금부터는 서로 극한다고해서 상극의 관계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은 화를 생해준다 오행의 순서에 의해 자신이 다음 것을 도와줍니다. 생해 줍니다. 우리가 표현을 할 때 나무는 나무의 뿌리로써 흙을 파고 들어 간다 물론 흙이 있기 때문에 나무가 살아가는 것이지만 암기하기 쉽게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나무는 뿌리로써 흙을 아무리 딱딱한 재방도 나무가 뚫고 들어가면 구멍이 납니다. 결국은 무너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표현할 때 목극토라고 표현합니다. 그래서 나무는 흙을 극한다 목은 토를 극한다. 목은 토를 두드려팬다. 목은 항상 토를 극하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화는 토를 생해주지만 즉, 토는 생해주지만 토다음에 있는것 토가 생하는 금 즉 하나 걸러 있는 금은 극을 합니다. 금이 화를 극하는 것이 아니라 화가 금을 극하는 것입니다. 화의 뜨거운 불이 금의 쇳덩어리를 녹입니다. 이렇게 해서 화는 금을 극합니다. 불은 쇳덩어리를 이긴다. 일방적으로 극한다. 이긴다 그래서 화극금이라고 부릅니다.
토는 금을 생해주지요. 흙은 쇳덩어리나 돌을 생해줍니다. 그런데 토는 금이 생해주는 수에 대해서는 극을 합니다. 토는 수를 극하게 되는 것입니다. 토극수라고 부릅니다. 그 이야기는 물이 흘러 가다가 흙으로 제방을 쌓고 웅덩이가 있으면 물은 흙에 의해서 제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것을 토극수의 현상입니다. 흙은 물을 극한다 이것이 토극수입니다.
금은 수를 생해준다 금은 수를 생해주지만 수가 생해주는 목에 대해서는 극을 합니다. 금은 쇳덩어리니까 쇳덩어리는 당연히 목을 상징하는 나무를 쳐부술 수 있습니다. 도끼로 나무를 찍어내고 톱으로 벌목을 하듯이 금극목은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이것을 금극목 쇳덩어리가 나무를 친다라고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금극목이라고 표현을 합니다.
수는 다시 목을 생해줍니다. 상생고리는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돌게 되어 있습니다. 수는 목을 생해주고 있는 반면에 화를 극하게 되어있는 것이지요. 이 논리는 무엇입니까? 물로 불을 끄는 것입니다. 물이 불을 이긴다고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일방적인 관계 이 극은 싸워서 한 번이기고 한 번지는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절대적이고 일방적인 자연의 법칙같은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고양이와 쥐처럼 쥐의 천적은 고양이와 같은 관계를 말합니다. 이런 법칙들이 바로 상생과 상극의 논리라는 것인데요. 이 상생과 상극의 논리로 사주학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상생, 한 번 극하고 한 번 생해주는 것을 우리는 한 번 음하고 한 번 양한다는 개념으로 다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상생과 상극의 고리입니다.
이번에는 극입니다.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 다시 한 번 봅시다. 수극화, 화극금, 금극목, 목극토, 토극수 이렇게 상극의 고리가 회전하고 상생의 고리는 목생화, 화생토, 토생금, 금생수, 수생목으로써 상생의 고리가 형성됩니다. 여기서 오행의 상생과 상극의 고리는 단지 오행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있는 모든 만물과 만사에 어떤 순환 고리가 바로 오행의 상생과 상극의 고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목화토금수 오행에도 각각 음양이 있고, 음양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을 다시 음양으로 나누면 갑과 을로 이렇게 나누어 볼수 있읍니다. 화를 음양으로 나누면 병과 정으로, 토를 음양으로 나누면 무와 기로, 금을 음양으로 나누면 경과 신, 수를 음양으로 나누면 임과 계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목화토금수를 음과 양의 상반된 2가지로 나눈 것이 됩니다. 이것으로 사주학의 모든 논리에 적용됩니다.
핵심정리
오행소속표 木, 火, 土, 金, 水
오행의상생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오행의상극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
지금까지 부평사주카페 인천철학관 원장의 설명이었습니다.
인천철학관원장은 사주명리학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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