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현재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데…

사주명리학, 현재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닌데…

 

아파트 화단에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파트 화단

 

지난 겨울에는 앙상한 가지뿐이었습니다.

봄이 되니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곧 전체가 노랗게 물들고, 또 잎이 떨어지면서 가지만 남을 것입니다.

2018년 3월이 되면 다시 노랗게 싹이 돋아 날 것이고.

지금 보이는 것은 전체 과정 중 현재의 모습일 뿐입니다.

꽃이 아름답습니까?

겨울에 가지만 있을 때는 꽃이 없습니다. 아름답지 않습니다.

이른 봄에 싹이 돋아날 때는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데 예쁘지는 않습니다.

여름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와! 아름답다' 고 합니다.

그 나무를 언제 보느냐에 따라 아름답기가 다릅니다.

"때"에 따라 나무를 다르게 판단합니다.

아름다운 꽃을 보려면 꽃이 피는 "때"를 알아야 합니다.

 

사주상담을 하다보면

자식복이 있습니까?

여자사주에 식상을 보고, 남자사주에서는 관성을 보고 '있다, 없다'고 말합니다.

남편복이 있습니까?

여자사주에 관성을 보고 '있다, 없다'고 말합니다.

처복이 있습니까?

남자사주에 재성을 보고 '있다, 없다'고 말합니다.

공부운이 있습니까?

사주에 인성을 보고 '있다, 없다'고 말합니다.

자식이, 남편이, 아내가 힘들게 할 때, 공부가 안 될 때 생각합니다. 역시 사주대로 살아가는구만…

그러나 나무에 꽃이 피는 시기가 있듯이 "때"에 따라 다릅니다. 힘든 것은 전체의 과정에서 현재의 상황일 뿐입니다.

지구는 돌고, 시간은 흘러가며, 상황은 바뀌고, 너도 나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은 변해가는 과정에서 '있다, 없다. 좋다, 나쁘다'고 말 할 뿐 그것이 고정된 것은 아닙니다.

자식복, 남편복, 아내복이 있다고 생각할 때가 있고, 없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때"에 따라 다르게 판단합니다. 지금까지 없었다면 이제 있을 때가 되었습니다. 공부운이 좋아 공부가 하고 싶얼 때가 있고, 공부운이 없어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공부운이 청소년때 오면 좋지만 30대, 40대, 50대, 60대에 오는 사람이 있어서 그 때가 되어야 공부합니다. 나이들어 박사학위 받는 사례입니다.

 

사주명리에서는 음양이 순환하는 것을 기본원리로 합니다. 양이 극에 이르면 음이 출발하고, 음이 극에 이르면 양이 출발합니다. 즉 음과 양이 맞물려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자식이 너무도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좋아질 것입니다.

남편이 힘들게 하여 죽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좋아집니다.

아내가 너무도 힘들게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좋아집니다.

공부가 너무 하기 싫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하고싶어 집니다.

 

자식복, 남편복, 부모복, 아내복, 공부운 등 현재는 전체의 과정에서 보이는 모습일 뿐 전체는 아닙니다. 다 살고 임종시에 결산해야 합니다.

현재의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자연의 계절은 나무가 언제 꽃이 피고, 지는지 시기와 기간을 알려줍니다.

사주명리학은  언제부터 좋아지는지, 언제가 힘든시기인지 그 "때"를 알려주는 학문입니다.

때를 알면 때에 맞게 살아가 편안합니다. 그러나 때를 모르면 고생만 하지 결과는 없습니다.

겨울에 겨울옷을 입고, 여름에 여름옷을 입어야 편안하듯이 나아갈 때와 물러설 때를 알려주는 학문이 사주명리학입니다. 때를 모르면 겨울에 씨앗을 심거나 여름에 겨울옷을 입고 더워하고, 겨울에 여름옷을 입고 추워합니다.

사주명리를 알면 나의 때를 알고, 너의 때를 알기 때문에 상대방이 나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이 이해됩니다. 다툼이 적어집니다. 그래서 편안합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철학관 애가타(Aegata)는 운의 흐름을 바탕으로 "때"를 찾아 줍니다.  애가타(Aegata)원장은 대학원에서 운의 흐름을 연구한 「사주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