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명리학, 사주팔자는 만능이 아닙니다.

사주명리학, 사주팔자는 만능이 아닙니다.

 

 

사주팔자는 시간의 표시입니다.

한(漢)나라(B.C 206~220)시대에는 연월일시의 시간표시를 사주(사주팔자)로 했습니다. 당(唐) 나라(618~907)에 와서는 사주로 사람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주는 음양오행의 기운의 표시입니다.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로 구성하여 시간을 표시했습니다. 그러므로 60번이면 1회전합니다. 하루나 일년이 반복하듯이 사주도 60번을 주기로 반복합니다. 사주를 분석하면 그 시간대의 기운의 분포인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난 시간이 고정되어 있듯이 태어난 당시의 기분도 변하지 않습니다. 

 

지구의 원운동으로 인해 오행도 순환합니다.

시간의 흐름은 오행의 순환입니다. 태어날 때 가지고 있는 기분이 시간을 따라 살아가면서 만나는 오행마다 기분이 변화해 갑니다. 기분이 좋을 때가 있고, 기분이 나쁠 때가 있습니다.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합니다.

 

 

일의 성패는 기분에 있습니다.

기분이 좋은 시기에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성되어 흉한일이 일어나도 생각보다 쉽게 해결되고, 적은 공적으로도 인정을 받는 등 노력을 했을 때 기대 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내 능력이 높게 평가를 받음으로써 자신감과 의욕이 증가하여 적극적인 삶을 살게 되어 소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분이 나쁜 시기에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어 길한 일도 어렵게 되고, 큰 공을 세워도 인정받지 못 하는 등 노력을 했을 때 기대보다 저조한 결과를 얻어 능력이 저평가를 받음으로써 의욕과 자신감이 떨어져 소극적인 삶을 살게되어 소위 실패할 수 있습니다.

 

 

기분의 변화는 활용해야 합니다.

기분의 변화는 시간이므로 내가 조절할 대상이 아니라 활용해야 합니다. 기분 좋은 시기가 학창시절이면 공부를 하라고 권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여 좋은 성적을 얻지만, 기분 나쁜 시기와 일치되면 아무리 좋은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어도 공부하지 않습니다. 기분이 나빠지는 연도에 성적이 뚝 떨어집니다. 그 시기가 중학교, 고등학교 등 사람마다 다릅니다.

내가 계획해서 하는 일은 기분 좋은 시기에 시작해야 성공합니다. 그러나 기분 나쁜 시기에 진행하면 실패합니다. 성공과 실패는 일의 종류가 아니라 시기에 있습니다. 무엇을 해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기분이 좋을 때 사업을 해서 부자가 된 것입니다.

 

 

사주명리학은 만능이 아닙니다.

재물운을 묻습니다. 사주에서는 언제 돈을 벌 수 있는지 때는 알 수 있으나, 금액적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가끔은 ○○억원을 벌 사주라고 이야기 하는 곳이 있습니다.

결혼운을 묻습니다. 언제 결혼을 하면 좋은지 때는 알 수 있으나, 구체적으로 배우자 될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나이는 연상인지 혹은 연하인지를 묻는데 그렇게 대답하는 철학관도 있습니다.

시험운을 묻습니다. 공부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지 때는 알 수 있으나, 몇 점을 받고 합격이 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얻는 점수와 합격과 불합격을 대답하는 곳도 있습니다. 

취업운을 묻습니다. 취업이 잘 되는 때는 알 수 있으나, 이번에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에 취업이 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취업의 가부를 대답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주에는 태어난 시간만 반영되어 있지 개인의 노력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행위나 행위의 결과는 모릅니다. 사주를 보고 틀릴 경우가 많으니 확률이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찾을 수 없는 것을 이야기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때"는 언제나 100%입니다.

 

 

사주명리학은 "때"를 알고, 활용하는 학문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가 맞물려 순환하므로서 삶이 '좋았다, 힘들다'를 반복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과정을 그림으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분의 흐름-세운의 흐름, 석하리듬

 

위 그래프는 기분의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면서 사계절로 구분하였습니다. 기분이 상승하여 좋은 시기는 "여름과 가을의 5년"이고, 기분이 하락하여 힘든 시기는 "겨울과 봄의 5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위와 같은 흐름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다만 태어난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시기가 다를 뿐입니다. 같은 사주 같은 흐름이라도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삶의 모습은 모두 다릅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철학관 애가타(Aegata) 

인천 계양구 작전동 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기분의 변화인 운세의 흐름을 연구한 「사주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on-line과 off-line을 통해서 상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