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사주이야기(3), 백호살
재미있는 사주이야기, 백호살(白虎煞)
백호살(白虎煞)
백호살(白虎煞)의 의미
백호살(白虎煞) 사주구성
사주의 연주, 월주, 일주, 시주에 아래와 같은 간지가 있을 때 백호살이 있다고 합니다.
백호살 간지
사주에 "살(煞)" 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섬뜩한데 특히나 "백호살(白虎煞)" 이 있다면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살의 이름에 걸 맞게 사주에 백호살이 있으면 용맹하고 기가 세서 남에게 지기 싫어하고, 혼자서 생활하며 급하고 강한 기질로 인해 수술을 하고, 교통사고나 돌발사고를 자주 당한다는 의미로 많이 해석합니다.
특히나 백호살과 충이되는 시기에는 특히 강하게 나타난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므로 예견되는 사고수니 예방을 위해 살풀이나 개운을 한다고 부적이나 각종 기구를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론의 논리성
백호살로만 구성된 사람을 찾아보겠습니다.
1964년 양력 4월 16일 19:30~21:30 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사주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주팔자
연주, 월주, 일주, 시주까지 모두 백호살로만 구성된 사주입니다. 백호살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일생 순탄한 삶을 살 수 없는 사주구성입니다. 그러나 이 사람도 좋을 때가 있었고, 힘들 때가 있었으며 나름대로 지금도 잘 있습니다.
1964년에 출생한 사람만 약 70 만 여명나 됩니다. 이 사람들을 사주로 구분했을 때 똑같은 사주가 160명 되고, 사주는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로 구성되기 때문에 60년과 180년을 주기로 과거에도 있었고, 미래에도 있는 사주입니다.
백호살과 충이 되는 시기에 수술, 교통사고, 돌발사고등이 일어난다고 추론합니다.
위 사주에서 충이되는 지지는 "辰, 戌, 丑"입니다.
이러한 "辰, 戌, 丑"의 지지가
연(年)에서 왔을 때는 그 해 내내 흉하게 되고, 지지는 12년마다 반복되기 때문에 12년을 주기로 수술, 사고가 발생해야 합니다.
월(月)에서 왔을 때 즉 양력 4월, 10월, 1월은 백호살이 충이되어 1년에 3개월은 사고, 수술을 당해야 합니다.
일(日)에서 올 때가 있고, 시(時)에서 올 때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수술과 사고로 순탄한 삶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느 사주와 같이 나름대로 즐기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백호살로 인해 흉한 일을 개운할 수 있다면 개운을 알려주는 사람과 가족들은 수술을 하지 않아야 하고,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아야 하며, 돌발사고를 겪지 않아야 합니다. 남에게도 알려주는 정보를 자신이나 가족들에게 적용하여 흉함을 없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 합니다. 아니 그렇게 할 대상의 일이 아닙니다.
수술이나 교통사고는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나 조건이 갖추어지면 언제든지 일어납니다. 수술은 신체적으로 취약했는데 건강관리를 잘 못 해서 일어나게 되고, 교통사고는 법규준수나 부주의로 인해 일어납니다.
그러나 일어난 일이 쉽게 해결될 때가 있고, 어렵게 해결될 때가 있습니다. 즉 어렵게 생각했는데 의외로 쉽게 해결될 때는 '운이 좋았다'고 말하고, 쉽게 생각했는데 어렵게 꼬여만 가서 힘들게 되면 '운이 나빴다'고 합니다.
즉 운이 좋을 때는 쉽게 해결되고, 운이 나쁠 때는 어렵게 해결됩니다. 일은 사주와 무관하게 일어나지만, 해결되는 과정은 사주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분이 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원운동 과정을 기운의 변화를 기준으로 구분한 것이 음양오행의 간지입니다. 지구의 원운동 과정을 다양하게 표시하여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모두 지구의 원운동에서 출발합니다.
지구는 일정한 속도로 원운동을 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은 일정한 주기로 반복합니다. 밤낮이 일정한 주기로 반복하고, 사계절이 일정한 주기로 반복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시간을 알면 과거나 미래의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지구의 원운동 과정(연월일시)을 음양오행인 간지로 표시한 것이 사주이며 사주팔자입니다. 그러므로 사주를 보면 연월일시를 알 수 있고, 분석하면 기운의 분포 즉 기분을 알 수 있으며, 현재의 기분을 알면 과거나 미래의 기분도 알 수 있습니다. 지구가 원운동을 하는 한 이는 변하지 않습니다.
지구가 원운동을 하면서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듯이 기분도 상승하는 운세와 하락하는 운세가 맞물려 반복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즉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가 맞물려 순환합니다.
기분이 좋을 때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조성되어 노력하면 기대한 이상의 결과를 얻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 시기에 수술을 하거나 교통사고 혹은 돌발사고를 당해도 생각보다 쉽게 해결됩니다.
기분이 나쁠 때는 주변의 상황이나 여건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조성되어 노력을 해도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 해 힘들고 괴로워합니다. 이 시기에 수술을 받거나 교통사고나 돌발사고가 발생하면 생각보다 어렵게되어 힘들어 합니다.
사주로 항상 알 수 있는 것은 기운의 분포인 기분의 상태입니다.
기운의 분포인 기분의 변화 모습을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분의 변화모습=인생 사계절
지구가 일정한 속도로 원운동을 하기 때문에 기분도 10년을 주기로 반복합니다. 시간의 주기에 따라 기분도 다양하게 존재(일운, 월운, 연운, 대운등)하지만 삶에서 쉽게 느끼는 기분의 주기는 매년의 운인 세운이며, 세운은 10년을 주기로 5년은 상승하고, 5년은 하락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러한 주기가 있지만 태어난 연월일시 즉 사주에 따라 그 시기가 다를 뿐입니다. 또한 사주가 똑같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노력이나 환경에 따라 삶의 모습은 다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일은 내 기분과 무관하게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 일이 기분이 좋을 때는 쉽게 해결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어렵게 해결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기분이 좋을 때 하면 성과가 잘 나오고, 기분이 나쁠 때 하면 성과가 저조합니다. 그러므로 나의 때 즉 기분의 상태를 알고 살아가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수술이나 교통사고, 돌발사고가 백호살이 원인일 수 있으나, 백호살이 있다고 항상 융한 일을 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백호살이 사고의 원인이라면 사고당한 사람은 모두 백호살이 있어야하고, 백호살과 충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백호살이 있다고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수술, 사고)은 그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주는 활용하십시오.
운이 좋을 때는 수술이 나를 힘들게 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도 잘 될 것이고, 회복도 빠를 것입니다. 교통사고나 돌발사고를 당해도 그 사고가 나를 힘들게 하지 않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운이 나쁠 때는 수술이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오진을 하거나 수술이 잘 못 될 수 있으며, 회복이 늦어 질 수 있습니다. 교통사고나 돌발사고가 일어나도 그 사고가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로 몰릴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종결해야 합니다.
인천 계양구 작전동 철학관 애가타(Aegata) 원장은 사주명리학의 다얀한 분야 중에서 운의 흐름을 연구한 「사주명리의 세운 해석 방법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미래예측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미래예측학 박사학위 논문 및 학위기
애가타(Aegata) 원장은 대학교에서 사주명리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FCA동양미래에측학 최고위과정 교수진
애가타(Aegata) 원장은 on-line과 off-line을 통해 사주, 궁합, 작명, 택일등 오늘의 답답한 문제와 내일의 불안한 문제를 운세를 기반으로 속 시원하게 상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