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 사주명리학 "갑목일간"의 특성, 인천철학관

역학, 사주명리학 "갑목일간(甲木日干)"의 특성, 인천철학관

 

 

유명한 철학관이나 사주카페에서 사주를 보면 자신에게 맞는 적성, 진로, 직업, 사업 분야 등 다양하게 이야기하는데 그 기반이 되는 이론 중 하나가 일간의 특성입니다.

아래와 같이 구성된 사주를 "갑목일간(甲木日干)"이라 합니다.

일간이 甲木일 경우 선천적인 특성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특성이란 지난 과거의 삶이 현재의 특성으로 나타나고, 현재의 삶이 특성으로 나타나며, 바라보는 대상을 통해 닮아 감으로 현재의 특성으로 나타납니다.

음양오행인 木火土金水는 순환합니다. 현재가 木이라면 과거는 水에서 왔고, 앞으로는 火로 나아갑니다. 오행을 음양으로 구분한 것이 십간이므로 십간 역시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갑목일간(甲木日干)"의 특성을 알려면 지나온 과거와 바라보는 대상을 알아야 합니다. 지나온 과거는 癸水고, 바라보는 대상은 己土입니다. 즉 甲木의 특성은 癸水의 특성과 己土의 특성 그리고 자신인 甲木의 특성이 있습니다.

사람의 성장 과정을 오행에 대입하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木은 어린이, 火는 청소년, 土는 청장년, 金은 중년, 水는 노인으로 대입할 수 있습니다.

甲木은 현재는 어린이지만 과거는 水에서부터 왔으므로 노인이고, 바라보는 대상은 土이므로 청장년과 같다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의 특성은 거짓말을 못하며, 듣는 그대로 잘 믿고, 생각나면 바로 행동으로 옮기며,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은 나도 가져야 하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청장년의 특징은 인생에서 처음으로 돈을 버는 시기로 돈을 잘 모읍니다, 저축을 잘 합니다. 현실적이고, 실리적이며, 근면 성실합니다. 현실적응이 빠릅니다.

노인의 특징은 생각만하지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느립니다.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습니다. 생각이 많아 신중하지만 우유부단하게 보이거나 의심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겁이 많아 공포심을 느낍니다. 오랜 인생 경험으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계획적인 것을 좋아합니다.

 

"갑목일간(甲木日干)"의 특성입니다.

어린이같이 순수헤서 거짓말을 못 하고, 남의 말을 듣는 그대로 잘 믿으며,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만, 앞뒤가 안 맞으면 그동안 있었던 일을 조목조목 따져가며 할 말을 다합니다.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 왜 그렇게 되었는지 원리를 알려고 함으로 계획적인 일을 하려고 합니다. 생각이 많아 과거나 미래의 일을 생각함으로써 신중하지만 스스로는 걱정을 만들어 할 수 있으며, 남들에게는 우유부단하거나 의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겁이 많아 공포심을 가지며, 현실적이고, 실리적이며, 근면 성실합니다. 부지런하게 활동하지만, 한편으로는 느긋합니다.

 

이런 선천적인 특성이 고정되지 않고 시기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즉 운이 좋을 때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며, 신중하지만, 운이 나쁠 때는 느리고 우유부단하며 의심이 많다고 합니다. 거짓말을 못 하는 순수함과 바보스러움이 같이 있고, 현실적인 면과 이기적인 면이 같이 있습니다.

언제 판단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성격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운이 변하면서 다르게 평가를 받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때에 따라 성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과 같습니다. 성과가 다른 것은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운의 흐름 때문입니다.

"갑목일간(甲木日干)"의 특성 재미있지요? 암기할 문제가 아니라 이해하면 오랫동안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역학, 사주명리학 "갑목일간(甲木日干)"의 특성을 인천철학관 애가타(Aegata)에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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