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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와 제사상차림"-기준과 절차은? 본문
"제사와 제사상차림"-기준과 절차은?
제사(祭祀)란 신령(조상신)에게 음식을 받쳐 정성을 나타내는 의식이라고 합니다. 즉 특별한 날에 음식을 장만하여 조상님에게 받치는 의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생일날 찾아가 잘 드시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대접하는 것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평상시 반가운 손님이 오면 문을 열어 주고 → 어서오라고 인사하며 → 먼저 차를 대접하고 → 다음에 음식을 대접한 뒤 → 후식으로 과일을 대접하고 → 돌아갈 때는 남은 음식의 일부를 챙겨주며 → 잘 가라고 인사를 합니다.
제사의 순서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사용하는 용어가 평상시 안 쓰는 것이다 보니 어색할 뿐 순서는 같지 않을까요?
●손님 맞이
손님 - 인사하면서 반갑게 맞이하여 거실로 안내합니다.
제사 - 혼백이 쉽게 올 수 있도록 출입문을 약간 열어 놓고, 제주가 절을 두 번 한다.(강신)
●차를 대접한다.
손님 - 손님의 의향을 물어 좋아하는 차를 대접한다.
제사 - 전원이 절을 두 번 한다. 3잔(첫 잔은 제주, 둘 째잔은 제주의 부인, 세 째잔은 제주의 맏아들)의 술을 올리고, 두 번씩 절을 한다. 첫 잔을 올리기 전에 축문을 읽는다.
●음식을 대접한다.
손님 - 평상시와 다르게 맛 있는 음식 혹은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대접한다.
제사 - 식사를 할 수 있게 밥 뚜껑을 열며, 젓가락을 반찬 위에 올려 놓고, 잠시 기다린다.
●후식을 대접한다.
손님 - 과일과 차를 준비하여 대접한다.
제사 - 국 그릇을 치우고, 물을 올린 뒤 잠시 기다린다.(헌다)
●돌아갈 때
손님 - 남은 음식의 일부를 챙겨준다.
제사 - 물그릇에 제사상에 있는 음식의 약간씩을 떼어 넣고, 대문 밖에 놓는다. 바닥에 한지를 깔고 놓는 게 좋다. 전원이 두 번 절하고, 지방을 태운다.
제사는 우리의 문화이고,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제사의 순서나 음식은 지방마다 다르기 때문에 '옳다 그러다', '좋다 나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을 때 하는 순서와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사상차림도 정해져 있다기 보다는 조상님이 살아계실 때 좋아하던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현실적일 것입니다. 대접받는 사람을 중심으로 음식을 준비해야지 제사상에 아무리 좋은 음식을 준비해도 먹는 사람이 맛 있게 먹지 않으면 형식에 치우진 대접이 됩니다.
추석, 설날, 기제사 때 조상님에게 맛 있는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을 하는데 그것보다 언제 어디에서든 맛 있는 음식을 먹게 되면 먹기 전에 "어머니, 아버지 맛 있는 음식이 있으니 드십시오."라고 생각하고, 잠시 기다린 뒤 먹는 다면 이게 곧 제사가 아닐까요?
'귀신같이 안다'고 말 합니다. 귀신은 무엇이든 다 알 것입니다. 그러므로 특별한 날에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서 대접해도 좋지만 평상시 맛 있는 음식을 먹게 되었을 때 드시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귀신이니까 언제 어디서 부르던 다 알 것입니다.
명절에 부모님께 선물할 때 내 기준이 아닌 부모님을 기준으로 준비 해야 더 좋아합니다. 생일날 음식도 부모님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준비합니다. 제사도 이와 같을 것입니다.
●제사에 대한 견해 차
사주를 분석하면 그 사람의 선천적인 성품을 알 수 있습니다. 명예를 중시하는 사람은 형식과 절차를 중시합니다. 제사에서 형식과 절차를 꼭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실용적인 특성을 가진 사람은 현실적이고 실리적인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합니다.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며, 제사를 주관하는 제주의 의견에 따라 행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이 번 추석에도 잘 못 했다, 틀렸다는 등 다양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정답이 없는 게 제사입니다.
●음력 8월 15일 추석!
바쁜 일상에서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데 조상님들이 "추석"이라는 명절을 만들어 모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추석 명절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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